‘피겨 여왕’ 김연아(20·고려대)의 아름다운 연기에 매혹되지만, 피겨를 처음 접하는 사람에겐 피겨 용어와 채점 방식이 낯설기만 하다. 피겨 채점은 어떻게 이뤄질까? 피겨에는 만점이 없다. 2002~2003 시즌부터 새 채점제가 도입되며 만점이 없어졌다. 과거 심판들이 최저 0점에서 최고 6점까지 점수를 매기는 방식...
겨울올림픽 개막이 코앞이지만 밴쿠버의 온화한 날씨는 변함이 없다. 개막식에도 비가 내릴 것이라는 예보에 밴쿠버 올림픽조직위원회(VANOC)의 근심은 늘어만 간다. 밴쿠버의 9일(이하 한국시각) 낮 기온은 9도. 13일 개막일에는 15㎜ 안팎의 비까지 내린다는 예보다. 온화한 날씨가 계속되며 사이프러스산의 눈이 ...
"도전적인 점프로 승부를 걸겠다"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피겨 여자싱글에서 '피겨퀸' 김연아(20.고려대)와 경쟁할 '캐나다 챔피언' 조애니 로셰트(24)가 프리스케이팅에서 7차례 트리플 점프를 앞세워 메달의 꿈을 완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나섰다. 로셰트는 최근 캐나다 일간신문 '글로브 앤...
'피겨퀸' 김연아(20.고려대)가 출전하는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경기의 암표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이번 동계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의 입장권은 D석 50달러(약 6만원)~A석 420달러(50만원)이고, 프리스케이팅은 C석 150달러(약 18만원)~A석 450달러(약 54만원)다....
도무지 겨울 축제 분위기가 살아나지 않고 있다. 2010 동계올림픽 개막이 나흘 앞으로 다가왔지만 개최지인 캐나다 밴쿠버는 온화한 봄 날씨에 비까지 뿌리고 있다. 조직위원회가 제공하는 정보시스템인 `INFO 2010'에 따르면 9일(이하 한국시간) 낮 기온은 영상 9℃. 밴쿠버 시내에는 반소매 티셔츠와 ...
한국이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 5개를 따내 메달 순위 7위에 오를 것이라고 미국의 스포츠전문지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가 8일 전망했다. 이 예상에 따르면 한국은 피겨스케이팅 여자싱글에서 김연아(20.고려대)가 금메달을 따내는 것을 비롯해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 이강석(25.의정부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