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치료를 위해 시즌 중 귀국한 박주영(29·왓퍼드)이 소속팀에 복귀하지 않고 국내에서 브라질월드컵 준비에 전념한다. 홍명보 축구 대표팀 감독은 14일 기자들과 만나 “박주영이 빠르게 회복 중이다. 다음주 정도면 그라운드에 나와 개인 훈련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홍 감독은 이어 “현재 상황으로 미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