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전 한국의 석연찮은 실격으로 금메달을 따갔던 중국이 이번엔 반칙으로 울었다. 중국은 18일(한국시각)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레이스 내내 한국과 선두를 주고받았다. 한국의 마지막 주자 심석희에게 추월당해 2위로 들어왔지만 실격. 두바퀴를 남기고 한국과 중국 모두 마지막 주자를 밀어주는 순간 ‘제3자’...
쇼트트랙 세계 1위 샤를 아믈랭(30)은 18일(한국시각) 소치 올림픽 무대를 1500m 금메달 하나만으로 정리해야 했다. 500m와 1000m에서도 우승 1순위였지만 그의 발목을 잡은 건 숙적 빅토르 안(29·이하 안현수)이 아닌 아이스베르크의 얼음판이었다. 아믈랭은 이날 열린 쇼트트랙 남자 500m 예선 8조에서 출발 총성이...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0m(밤 10시30분) 김보름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자정) 김연아 박소연 김해진 알파인스키 남자 대회전(오후 4시) 정동현 박제윤 경성현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오후 2시42분) 신봉식 김상겸 봅슬레이 여자 2인승(20일 오전 1시15분) 김선옥 신미화 <한겨레 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