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시아 딕스라는 아주 병약한 여성이 있었다. 그녀가 29살이 되었을 때 의사가 당신은 폐병 때문에 앞으로 몇 년 못 살게 ... 2020-08-26 10:40
간달프의 편지 그동안 모두들 안녕! 나는 간달프 선생이다. 이제 더위도 기운을 잃어가고 있는 것 같구나. 아침 저녁은 선... 2020-08-25 07:42
내 꿈이 걷는다걷지 않는 꿈은 고인 물과 같아서썩기 마련이다순천에 가면 사랑어린학교가 있다. 학교 뒤에는 산이 있고 앞에... 2020-08-23 17:01
제가 좋아하고 잘 쓰는 표현들* '그럴 수 있죠.'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는 것이며 자비심 입니다. '어찌 그럴 수는' 지혜와 ... 2020-08-21 07:53
고진하 목사시인의 불편당 일기 7- 야생초 지혜: 환삼덩굴 남태평양 솔로몬 제도의 원주민들은 나무가 우거진 숲을 농지로... 2020-08-19 18:10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 2020-08-18 18:39
가족·이웃·친구를 만나고 헤어질 때 “안부 전해 주세요!” 라는 말을 한다. 상대는 “알았어요, 안부 잘 전할게요.” 라고 답한... 2020-08-17 18:28
조선왕조 탯자리인 준경묘 영경묘를 찾아가다입구부터 경사는 가파르다. 시멘트로 포장된 바닥은 여름장마로 인하여 물을 잔... 2020-08-13 17:58
수선통을 메고 구두를 고치러 다니던 구두수선공이 우연히 산 복권이 당첨되었다. 수선공은 당첨금을 타기 위해 한강다리를 ... 2020-08-12 10:38
절집 소임 중에 주지가 있다. 절의 대표자인 셈이다. 이십대 초반 시절, 계룡산 신원사에서 천일 기도 정진을 하고 있었다. ... 2020-08-11 11:27
어느 생선가게 주인이 ‘이곳에서 신선한 생선 팝니다’라는 간판을 달았다. 생선을 사러 온 한 손님이 간판을 보며 주인에게 ... 2020-08-07 06:40
자장면 먹고 있으면 짬뽕 먹고 싶고 이거 했으면 저거 할뻔 하고 여기 살면 저기 살고 싶고 저기 살면 또 다른데 살고 싶고 ... 2020-08-04 08:51
영국의 해안을 따라 여행을 하던 남자가 있었다. 도중에 너무나 아름다운 백사장을 발견해 조금 둘러보니 저 멀리 갈매기들이... 2020-08-03 09:21
우울감과 불안, 무기력증, 흥미 저하, 식욕이나 수면장애에 시달리는 분들이 적지않지요. 자신이 가치없는 사람이라거나 괜한... 2020-07-31 10:00
빰~ 빠바… 빰~ 빠바…“Eye of Tiger” 뮤직을 연주하는 브라스밴드를 태운 긴 트럭이 잔디밭으로 들어옵니다. 그 뒤를 올 해 메... 2020-07-30 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