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는 “건축자들이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다”(마태복음 21장42절)고 말씀하셨다. 이 구절은 예수 자신의 미래를 ... 2022-05-12 07:48
매에~, 매에~ 낮잠을 자고 있는데 창밖으로 소리가 들립니다. 옆집 꼬마 캐런이 입양한 어린 양의 울음소리입니다. 봄이 되... 2022-05-09 14:09
어렸을 적 살던 집 대문 바로 옆에는 수돗가가 있었습니다. 그때 내가 만 세살이 좀 안 되었던가. 밖에서 놀다 온 꼬맹이는 ... 2022-05-05 19:44
휴대전화의 알람 기능을 잘 활용하고 있다. 오전 4시40분, 신호가 울린다. 일어나 5시 예불을 준비한다. 6시55분 도량 청소. ... 2022-05-04 13:43
촛불을 켜고 싶은 날이 있습니다. 특히 제 마음이 정전(停電)된 날 촛불을 켜죠. 온종일 괜히 분주한 일로 여기저기 쏘다니거... 2022-05-02 14:02
(본문)용자봉질출왕궁(龍姿鳳質出王宮) 구면회두하설봉(垢面灰頭下雪峰)서원욕궁제유해(誓願欲窮諸有海) 부지제유기시궁(不知... 2022-04-29 13:56
약해져도 됩니다.모든 수행단체에서 깨어나기 위해선 강해지라고 요구합니다. 하지만 진실을 말한다면 강하거나 약하거나 깨... 2022-04-25 21:32
우울하다가 불안하고 다시 우울하다가 불안합니까? 많은 경우에 우울과 불안은 세트로 함께 있어요. 잠도 잘 못 자고 일어나... 2022-04-23 07:56
<정처없는 나그네의 가난한 산책># 새벽 1시에 깨었다가 다시 잠든다. …규모가 꽤 큰 대중식당. 일행인 대학생... 2022-04-21 15:21
레브 쉬므엘 벤 요세프(Reb Shmuel ben Yosef)라는 사람이 있었다. 그는 유대인으로 하나님을 신실하게 믿는 사람이었다. 그... 2022-04-20 17:16
기쁠 때나 슬플 때나 항상 잊지 말아야 할 게 ‘이 또한 지나간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기뻐도 너무 흥분하지 말며 슬퍼도 너... 2022-04-19 14:23
의도적인 삶이란 자기 의도대로 모든 것이 되는 게 아니라 깨어있겠다고 자비심을 놓치지 않겠다는 의도로 사는 겁니다. 무엇... 2022-04-18 10:27
예수는 “네 눈이 너를 범죄하게 하거든 빼어 내버리라. ‘한 눈’(only one eye)으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눈’(two eyes... 2022-04-14 11:39
종교가 없어지지 않을까요? 근래 자주 듣는 이야기다. 코로나로 인해 감소한 신자 수를 보면서 하는 걱정들이다.종교는 없어... 2022-04-13 20:06
‘공간’을 다루는 책을 쓴 김동현 작가의 강연에서 들은 이야기다. 지금까지 우주선을 타고 지구를 벗어나 우주를 다녀온 사람... 2022-04-12 1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