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이 두렵지 않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자신을 잘 몰라서, 죽음을 잘 몰라서 하는 말입니다. 죽음 앞에서 두려워하지 ... 2022-07-14 15:35
새벽부터 친구들이 카톡을 보내옵니다. 꽃이 있는 사진도 보내고 “우리가 기다리는 내일은 언제나 내일로 달아날 뿐이니 ‘지... 2022-07-13 07:43
예수는 “만일 나라가 스스로 분쟁하면 그 나라가 설 수 없다”(마가복음 3장 24절)고 말씀하셨다. ‘나누어 질 수 없는’(不可... 2022-07-08 13:10
어느 날 몹시 지친 채로 지하철을 탔다. 빈 자리가 남아있길 간절히 바랐지만 한 자리도 없었다. 마침 어떤 젊은 여성이 핸드... 2022-07-07 14:54
영국의 역사학자 아놀드 토인비(Arnold Toynbee)는 27년간 집필한 <역사의 연구>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석학... 2022-07-05 14:02
# 상담을 하다 보니 사람들의 큰 문제가 두 가지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첫번째는 어린 시절 성장 과정 문제. 무시, 학대,... 2022-07-04 13:49
삶이란 영원한 우주정신이 일시적 형체를 가진 물질로 화현하여 그꼴 형상에 맞는 마음과 능력을 가지고 한바탕 놀아보는 것... 2022-07-02 09:37
고통의 수용 잘 받아들이면 무엇보다도 이로운 것이 고통입니다. 진정한 행복의 원인입니다. 용기 역경에서 포기하지 않는 것... 2022-06-30 16:34
백선행 집사는 1848년 헌종 15년에 백지용의 외동딸로 태어났다. 아버지 백지용은 평양 박구리에 살던 가난한 농민으로, 백선... 2022-06-29 19:39
선시종가1080 / 20. 탱자를 귤로 바꾸다 (본문)강북성지강남귤(江北成枳江南橘)춘래도방일반화(春來都放一般花)강북의 탱자요... 2022-06-28 11:32
■ 우리는 무엇을 위해 세상에 태어났나여기 누구나 한 번쯤 들어왔을 만한 노랫말이 있다.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 2022-06-27 16:34
몇달 사이 알고 지내던 칠십대 중반의 스님 세 분이 세상의 인연을 접었다. 세간에서는 죽음이라 부르지만 우리는 이를 입적(... 2022-06-24 21:37
# 옛 어른들은 ‘사람은 겉과 속이 같아야 한다’고 했다. 그 말씀의 의도는 알겠으나 실행은 어렵다. 속내를 다 드러내면 다른... 2022-06-23 13:09
얼마 전 업무상 영국 브루더호프 공동체에 있는 크리스에게 전화를 했더니 지금 크리스가 아들과 시간을 보내야 해서 받을 수... 2022-06-22 18:07
생명의 말씀이란 ‘생명을 주는 말씀’이 아니라 ‘생명에서 나오는 말씀’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들에겐 이미 생명이 주어져 있으... 2022-06-22 0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