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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부동산

청주 복합단지 ‘지웰시티’ 10년 만에 완성 단계

등록 2016-04-20 19:45수정 2016-04-20 21:08

신영·대우건설, 대농3지구 466가구
민간 기획한 최초 도시개발사업
KTX 오송역 20분…오피스텔 50실도
2007년부터 개발이 시작된 충북 청주의 초대형 복합단지 ‘청주 지웰시티’가 첫 분양 10년 만에 완성 단계에 들어섰다. 신영신도시개발과 대우건설은 청주시 복대동 대농3지구에 짓는 ‘청주 지웰시티 푸르지오’ 본보기집을 22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

신영은 2004년 청주시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섬유공장(49만㎡)을 보유한 ㈜대농을 인수하면서 ‘지웰시티’ 사업을 추진했다. 2007년 지웰시티(1차) 아파트 2164가구와 오피스텔 216실을 분양했고 2012년에는 두산위브 지웰시티 1956가구를 공급했다. 이번 지웰시티 푸르지오(3차) 공급으로 아파트 4852가구와 오피스텔, 백화점과 쇼핑몰, 학교, 은행, 병원, 테마공원 등이 갖춰진 충북권 최대 복합단지사업이 마무리된다.

‘지웰시티’는 단순 주상복합에서 벗어나 민간이 기획·개발한 최초의 도시개발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국내 부동산 개발사업의 대표적인 벤치마킹 사례로 꼽히면서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등이 현장을 다녀갔다.

청주 지웰시티 푸르지오는 지상 49층의 2개 동에 아파트 466가구와 오피스텔 50실로 구성된다. 케이티엑스(KTX) 오송역과는 차량으로 20분 거리다.

최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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