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집주인 리모델링 제2차 시범사업으로 320가구를 선정한다고 16일 밝혔다. 집주인 리모델링은 단독·다가구주택을 개축하거나 나대지를 활용해 다가구주택을 지어 대학생과 독거노인 등에게 시세보다 싼 월세를 받고 빌려주기로 하면 주택도시기금을 저리로 지원하고 임대관리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맡는 방식이다. 집주인이 공사 홈페이지에서 자가검증하고 공사 지역본부와 상담하고 나서 사업신청을 하면 평가를 거쳐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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