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대 총선이 불과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민주노동당, 창조한국당, 진보신당 등 소수 정당 후보들도 통합민주당과 한나라당 등 거대 정당 후보들의 틈바구니에서 자신들의 정책을 알리려고 막판까지 치열한 선거전을 펼치고 있다. 유권자들의 무관심 속에서 역대 최악의 투표율이 예상되는 이번 선거에서 이들 소수정당...
#1. 다섯살 난 딸아이를 둔 학무모 ㅈ아무개씨는 얼마 전 어린이집에서 보낸 재롱잔치 관련 가정통신문을 보고 깜짝 놀랐다. 의상대여료 4만5천원과 동영상비디오 제작료 2만5천원을 보내라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가르치느라고 고생한 선생님들한테 감사인사를 하라”, “간식 협찬을 받는다” 등 노골적으로 선물과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