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대중교통 이용의 날’에는 서울시와 산하기관의 주차장을 이용할 수 없게 된다. 시는 직원과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독려하고자 매달 넷째 주 수요일 ‘대중교통 이용의 날’에 시와 산하기관 청사 주차장을 폐쇄한다고 3일 밝혔다. 모든 직원에게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퇴근하도록 권장하고, 시민들에게...
서울시가 청년활동지원사업(청년활동수당) 대상자 3000명을 4일부터 모집한다. 15일까지다. 청년활동수당은 주민등록 기준으로 서울에 1년 이상 거주한 만 19∼29살 청년 가운데 주 근무시간이 30시간 미만인 이들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건강보험료와 고용보험 등을 통해 파악한 가구소득과 미취업기간, 부양...
기관마다 제각각 운영했던 21개 신고전화가 다음달부터 112(범죄), 119(재난), 110(민원상담) 3개 번호로 통합된다. 국민안전처는 이런 내용의 긴급신고전화 통합 서비스를 다음달 1일부터 광주·전남·제주에서 시범보이고, 다음달 15일에는 전국에서 시범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정식 서비스는 10월말부터 시작할 예...
공예박물관, 클래식 콘서트홀, 시네마테크, 돈화문 국악당, 창동 아레나 등 5대 예술 분야를 대표하는 문화시설이 2020년까지 서울에 새로 문을 연다. 서울시는 이런 내용을 포함한 문화 분야 중장기 계획인 ‘비전 2030, 문화시민도시 서울’을 28일 발표했다. 계획을 보면, 시민 누구나 문화적 권리를 보장받도록 ‘서...
지난 2월 중대 결함이 발견돼 긴급 통제됐던 내부순환로 정릉천고가와 같은 공법으로 지어진 교량 2개가 보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정릉천고가처럼 피에스시(PSC)공법으로 지어진 내부순환로 교량 4곳을 정밀점검한 결과, 서호교와 두모교에서 결함이 발견됐다고 27일 밝혔다. 서호교는 강연선 27개...
서울 지하철 5∼8호선에서 비상 탈출할 때 방해가 되는 안전문(스크린도어) 광고판이 철거되고 고정문은 선로 쪽에서 열리는 비상문으로 바뀐다. 지하철 5~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는 8월말까지 82개 역 안전문에 붙어있는 고정형 광고판 1093개를 떼어낸다고 17일 밝혔다. 1093개는 145개 역 전체 광고판 3...
서울 강남구 수서동 행복주택 건립을 놓고 서울시와 강남구가 벌여온 다툼이 결국 법정으로 가게 됐다. 강남구는 서울시를 상대로 시의 시정명령을 취소하라고 요구하는 소송을 15일 대법원에 제기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시가 수서동 727번지에 행복주택을 건립하려는 계획을 내놓자, 강남구는 지난 2일 해당 터를 ...
서울시는 4년4개월 동안 어린이집 보조교사와 아이돌보미 지원 사업 등으로 보육 관련 일자리 2만8289개를 만들었다고 15일 밝혔다. 2012년 국공립 어린이집을 확충하면서 보육교사 채용을 시작한 서울시는 올해 4월까지 어린이집 보조교사와 보육도우미, 아이돌보미, 국공립어린이집 보육교사, 육아종합지원센터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