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권위의 유에스(US)여자 오픈 초반부터 한국 선수들이 기세를 올리고 있다. 김하늘(25·KT)이 단독 1위, 박인비(25·KB... 2013-06-28 10:49
“내 인생에서 가장 골프가 잘되고 있다.” 본인도 놀란다. 공이 홀(구멍)을 스스로 찾아 들어가는 기분이다. 박인비(25·KB금융그룹)가 절정의 샷감을 뽐내며 전설적인 기록에 도전한다. 바로 3연속 메이저대회... 2013-06-26 19:30
부드럽고 고르고 깊고 완만하게 들이쉰다. 그리고 유연하고 조용하게 천천히 길게 내쉰다. 이런 수련을 15년간 해온 그는 산... 2013-06-25 19:50
지난 2010년 10월 개장한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장은 ‘전설의 골퍼’ 잭 니클라우스가 자신의 이름을 걸고 설계한 골프... 2013-06-24 09:58
어릴 때 수학을 좋아했다. 충남 서산의 대진초등학교 시절 경시대회에 학교 대표로 나가 대상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아버지 ... 2013-06-23 19:46
어려운 골프를 쉽게 만드는 캠페인이 벌어지고 있다. 현재의 골프 룰을 조금만 변경해도 누구나 즐겁게 골프를 즐길 수 있다... 2013-06-20 19:21
올해 첫 국내 여자프로골프 메이저 대회 우승자는 누구? 절대 강자가 없이 군웅할거의 양상을 보이고 있는 한국여자골프의 상반기 최강자를 가린다. 20일부터 나흘간 인천 송도의 잭니클라우스 골프장(파72·6... 2013-06-18 19:41
이미 다섯차례 유에스(US)오픈 준우승을 차지했던 필 미켈슨(43·미국)은 마지막 홀 그린 주변에서 칩샷을 넣어 버디를 해야 연장전을 갈 수 있었다. 갤러리는 기적을 바랐다. 미켈슨이 ‘준우승 콤플렉스’에서 벗... 2013-06-17 19:47
가야금의 명인 강정숙 교수는 병든 몸에서 탈출하기 위해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말 등에 올라탔다. 처음엔 너무 힘들었... 2013-06-11 20:12
마지막 18번홀(파4). 박인비(25·KB금융그룹)의 티샷이 왼쪽으로 밀렸다. 1타차 선두를 달리던 박인비는 파를 지키면 우승이다... 2013-06-10 20:04
올시즌 처음으로 국내대회 2승을 차지한 김보경은 제대로 골프 레슨을 받은 적이 없다. 어릴때 어려운 가정 형편 속에서 ‘... 2013-06-10 11:12
“아빠! 또 우승했어요” “장하다. 우리 딸내미.” 부녀는 꼭 껴안았다. 지난 9년 동안 캐디를 도맡아 했던 아버지가 캐디를 ... 2013-06-09 19:41
그야말로 춘추전국시대다. 절대강자가 없다. 매 대회 우승자가 바뀐다.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는 김자영(22·LG)이 3승을 차지하는 등 분위기를 주도했으나, 올 시즌 이미 치러진 8개 대회의 우승자는 8... 2013-06-06 19:10
자살까지 불러온 편파 판정을 한 태권도 심판이 제명됐다. 대한태권도협회는 4일 최근 판정 논란을 일으킨 최아무개 주심을 제명 처분했다고 밝혔다. 최고 수위의 중징계다. 협회는 지난달 13일 열린 전국체육... 2013-06-04 17:01
우승한 김보경(27·요진건설)은 동료들의 축하 세리머니에 흥겨워 그린 위를 천방지축 뛰어다닌다. 그런 신이 난 김보경을 지... 2013-06-02 2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