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박 어벤저스’ 권력자 레임덕을 막아라 4·13 총선이 7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새누리당의 친박-비박 갈등이 본격적으로 불거지고 있습니다. 속내를 들여다보면, 겉으로 드러난 것보다 훨씬 심각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성한용 선임기자는 이를 “소리없는 전쟁”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정치BAR(www.polibar.co.k...
여야가 합의했던 지난 29일 국회 본회의가 무산되면서, 20대 총선 선거구 획정과 청와대·여당이 추진하는 경제 법안들의 앞날이 더욱 불투명해졌다. “경제 법안부터 처리하자”는 새누리당과 “선거구부터 매듭짓자”는 더불어민주당의 줄다리기가 팽팽하다. 정의화 국회의장은 1일 여야 대표·원내대표를 만나 중재를 시도...
국민의당 안철수 의원이 여야가 애초 처리하기로 합의한 쟁점 법안과 선거구 획정안을 오는 7일까지 열리는 1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하자고 거듭 촉구하고 나섰다.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의 틈새에서 정책적 차별성을 드러내 보이려는 시도로 보인다. 안 의원은 31일 서울 마포 창당준비위원회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