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마음에서 박근혜는 죽었다”, “사드 대안이 있냐고? 박근혜 탄핵이 대안이다!”, “배신의 아이콘 개누리당!(개+새누리당) 그 수장은 박근혜!”…. 26일 오전 경북 성주를 찾아간 새누리당 원내지도부를 맞이한 것은 원색적인 박근혜 대통령 비판 펼침막들이었다. 정부가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 체계의 성...
북한의 4차 핵실험(1월6일) 이후 한 치의 양보도 없는 날카로운 대치를 거듭해온 남과 북의 외교장관이 25일 오후(현지시각) 우연찮게 만나 악수를 하며 “반갑습니다”라고 인사했다. 24일부터 진행 중인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을 비롯한 아세안 관련 연쇄 외교장관 회의장인 라오스 비엔티안 국립컨벤션센터 1층 귀빈 ...
중국 칭다오시가 27일 대구에서 열리는 ‘치맥페스티벌’ 불참을 통보해왔다. 중국 랴오닝성 단둥과 북한의 개성을 연결하는 북-중 고속도로는 27일 착공한다. 러시아는 최근 북한에 밀가루 3000여톤을 지원했다. 주한미군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 체계 배치 결정 이후 한국-중국 관계가 삐걱거리는 반면 북한과 중...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 체계의 경북 성주 배치 결정 이후 처음으로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24일 밤 열린 한-중 외교장관 회담에서 중국 쪽이 사실상 배치 중단을 요구했다. 사드로 인한 한-중 갈등이 본격화하는 국면에 접어드는 모양새다. “(한국 쪽이) 상호 신뢰의 기초에 해를 입혔다”는 왕이 부장의 발언은 이제...
중국이 자체 미사일방어(MD) 시스템으로 미사일 요격실험에 성공하는 장면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관영 중국 <시시티브이>(CCTV)는 24일 메인뉴스를 통해 2010년 1월11일과 2013년 1월27일 두 차례에 걸쳐 중국군이 ‘지상발사 중간단계 미사일방어’(GMD) 체계를 동원해 요격실험에 성공하는 모습을 처음으로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