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축구·해외리그

스페인 감독 “우리는 탈락할 만했다”

등록 2014-06-19 08:28수정 2014-06-19 08:38

비센테 델 보스케 스페인 축구 대표팀 감독은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이라는 충격적인 결과에 변명도 자기 합리화도 하지 않았다.

델 보스케 감독은 19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마라카낭 주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졸전 끝에 칠레에 0-2 패배를 당하고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된 뒤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탈락할 만했다”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우리는 오늘 우리만의 특징을 보여줬고, 앞으로 나아갔지만 골 앞에서는 운이 없었다”면서 “선수들은 열심히 뛰었지만 뒤지고 있을 때는 열심히 뛰는것 이상을 보여줬어야 했다”며 아쉬워했다.

스페인은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네덜란드에 1-5 역전패를 당했고 칠레를 맞아서는 득점 없이 완패했다.

결국,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우승팀이자 2012 유럽선수권대회 챔피언인스페인은 조별리그에에서 승점을 1점도 챙기지 못하고 쓸쓸히 짐을 싸야 했다.

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전지희, 신유빈과 대결 뒤 조촐한 은퇴식…“마지막 경기 특별했다” 1.

전지희, 신유빈과 대결 뒤 조촐한 은퇴식…“마지막 경기 특별했다”

NBA 돈치치 떠나보낸 댈러스팬 ‘농구장 앞 장례식’ 2.

NBA 돈치치 떠나보낸 댈러스팬 ‘농구장 앞 장례식’

축구협회장 선거 26일 재개…허정무·신문선·정몽규 ‘3파전’ 3.

축구협회장 선거 26일 재개…허정무·신문선·정몽규 ‘3파전’

프로축구 32살 이명재의 도전…영국 3부리그 팀과 단기 계약 4.

프로축구 32살 이명재의 도전…영국 3부리그 팀과 단기 계약

한국기원, 커제의 ‘사석 논란’ 반칙패 규정 폐지…“세계대회 정상적 개최” 5.

한국기원, 커제의 ‘사석 논란’ 반칙패 규정 폐지…“세계대회 정상적 개최”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