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소치 동계올림픽 한국 선수단의 첫 공식 경기를 앞두고 목을 다친 프리스타일 스키 모굴 대표 서정화(24·GKL)가 2차 예선에나서 결선 진출을 타진한다. 한국 선수단 측은 “서정화가 가벼운 경추 염좌 증상이 있지만 8일 열리는 2차 예선에는 출전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서정화는 전날 러시아 소치 산...
한국이 역대 동계 올림픽 메달 집계에서 아시아선두를 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경제매체인 비즈니스인사이더는 6일(현지시간) 기록 전문 웹사이트인 스포츠레퍼런스의 자료를 인용, 나라별 역대 동계 올림픽 메달 수를 집계해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비즈니스인사이더의 집계 그래프에 따르면 구소련과 러시...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 나서는 미국 남자 아이스하키팀의 데이비드 포일 단장이 대회 개막을 하루 앞두고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소속팀의 연습을 지켜보다 퍽에 맞아 병원에 실려갔다. NHL 공식 홈페이지는 7일(한국시간) 내슈빌 프레더터스의 단장을 맡는 포일 단장이 이날 오전 팀 훈련을 보던 중 머리 쪽에 ...
염동철(47·한국체대 역도 교수) 한국 역도 대표팀 코치는 누구보다 소치 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5,000m와 10,000m 경기를 기다린다. “‘나까지 부담을 주지는 말자’는 생각에 전화는 하지 않고 있지만 경기가 다가올수록 기대가 커지고, 긴장도 되네요.” 염 코치는 지난 여름 특별한 인연을 맺은 스피드 스케이팅...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소치 동계올림픽에 참가한 신자 선수와 임원 등을 위해 태릉선수촌 성 세바스티아노 성당 담당사제 임의준 신부를 현지에 파견했다고 7일 밝혔다. 임 신부는 대회 기간에 선수촌 33번 건물에 마련된 다종교 기도시설에서 매일 오전 8시 한국어 미사를 집전한다. 또 신자 선수나 임원들의 요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