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규, LG배 예선서 미위팅 꺾어 박민규 초단이 19일 한국기원에서 열린 엘지(LG)배 세계기왕전 통합예선 1회전에서 중국의 미위팅 3단을 꺾었다. 미위팅은 지난달 비씨카드배에서 이창호 9단을 꺾으며 신예 강자로 떠올랐다. 또 최철한 9단의 약혼녀 윤지희 3단은 중국의 왕레이 8단을 격파했다. 353명이 출전한 엘...
‘외계인’ 강동윤 9단과 ‘독사’ 최철한 9단이 ‘10단’ 타이틀을 놓고 결승에서 만난다. 강 9단은 20일 한국기원에서 열린 7기 원익배 십단전 준결승에서 홍기표 4단에게 283수 만에 백 4집 반승을 거두고 처음 결승에 진출했다. 예선부터 출전한 강동윤 9단은 내리 7연승. 그동안 강 9단은 십단전 본선 16강(1기, 6기)...
70살 박진열 8단, 입단 37년 만에 ‘입신’ 원로 바둑기사 박진열(70) 8단이 입단 37년 만에 입신(9단의 별칭)에 올랐다. 박 9단은 1975년 33살의 나이에 입단에 성공한 뒤 마산 등 경남지역에서 바둑 보급에 힘써 왔다. 56기 국수전 234명 출전 국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제56기 국수전이 지난 16일 한국기원 2층 ...
사회적기업 지원을 위한 다면기 행사 열려 2012년 사회적 기업 지원을 위한 프로기사들의 재능나눔 다면기 행사가 8일 한국기원 2층 대회장에서 열렸다. 2시간여에 걸쳐 진행된 재능나눔 다면기 행사를 통해 모인 기금은 사회적 기업가 육성사업과 취약계층 청소년 소셜벤처 동아리 지원사업 등의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2014년 인천 아시아경기대회 바둑 종목 채택을 위해 바둑인들이 길거리로 나섰다. 한국기원은 인천 아시아경기대회 바둑 종목 채택을 위한 길거리 서명운동을 14, 15일 이틀 동안 인천시청 앞에서 벌인다고 11일 밝혔다. 서명운동에는 조훈현·유창혁 9단과 광저우 아시아경기대회 금메달리스트는 물론 한국기원과 ...
2012 케이비(KB)국민은행 한국바둑리그가 다음달 12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8개월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올해는 에스케이(SK)에너지, 한국인삼공사, 롯데손해보험, 세계사이버기원이 새로 들어와 모두 10개 팀으로 치러진다. 총 상금 22억4000만원 등 총 규모는 40억원이고, 바둑티브이가 매주 목~일요일 저녁 7시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