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천개의 베개를 가졌대!”하루는 친구가 생년월일을 캐묻더니 명리학을 공부하는 제 어머니에게 들었다며 전한 말이었다.... 2021-12-23 10:59
나는 한 선배 소설가가 “이 일에는 축적이 없다”라고 한 말을 거의 매일 떠올리며 살고 있었다. 나만 그렇지 않다는 사실이야... 2021-12-17 10:59
며칠 전, 운동하러 집을 나서는데 바람에서 완연한 겨울 냄새가 느껴졌어요. 대부분의 시간을 실내에서 보내다 보니, 가끔 외... 2021-12-17 08:59
잠을 자려고 술을 마시면 알코올중독 위험이 커지는데, 그건 술을 마시기 때문만은 아니다. 자꾸 혼술을 하게 되는 게 문제다... 2021-12-17 08:59
한반도 최서남단에 있는 전라남도 신안군은 섬들의 섬이다. 1025개(유인도 76개, 무인도 949개. 2020년 12월 기준)의 섬이 있... 2021-12-17 08:59
어릴 때 소설 <해리 포터>를 읽다 보면 도비라는 존재가 그렇게 신기할 수 없었다. 집안일을 싹 다 해놓고 부... 2021-12-16 13:59
“이건 그냥 만두잖아?”미쉐린(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에 와서 1인당 30만원이 넘는 코스 요리를 시켰는데, 아니, 겨우 넓적하... 2021-12-16 10:08
이탈리아는 자타 공인 미식의 나라다. 서양 음식 문화의 본류라고 불러도 무리가 없다. 한국과 같은 반도 지형인 이탈리아는 ... 2021-12-16 10:06
2021-12-12 09:15
1991년 5월 대우국민차는 아주 작고(Tiny) 편안한(Comfortable) 차 하나를 선보였다. 배기량은 796㏄, 무게도 640㎏밖에 나가... 2021-12-10 13:59
집을 지으면서 건축주를 가장 괴롭히는 것은 무엇일까? 이웃들의 민원, 더딘 작업 속도,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 대한 스트레스... 2021-12-10 11:59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준비하는 때가 왔다. 연말연시가 되면 사주에 관심이 없던 사람도 ‘내년 운세 한번 볼까’ 하는 생... 2021-12-10 08:59
어느새 아침저녁 추위를 느끼는 겨울 문턱이다. 열혈 등산 마니아들은 겨울이라고 등산을 마다하지 않는다. 그러나 겨울은 문... 2021-12-10 08:59
“글로벌 소비자의 65%가 물건을 살 때 지속가능성을 중요하게 고려한다는 맥킨지 보고서가 있었습니다. 영국과 유럽연합, ... 2021-12-09 16:52
김강은의 산, 네게 반했어2021년은 ‘플로깅 대유행의 해’다.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시작된 플로깅은 이제 달릴 때... 2021-12-09 1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