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 일과 가정의 양립을 실현하겠다며 ‘약방의 감초’처럼 등장시키는 정책이 있다. 바로 직장어린이집 활성화 정책이다. 여성가족부는 최근 열린 ‘2016년 정부 합동 업무보고’에서 국공립·공공형·직장 어린이집 등 부모들이 선호하는 어린이집을 최대 230곳까지 확충해 안심 보육 환경을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