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대통령 탄핵사건 심판 선고를 하루 앞둔 9일 종교계가 헌재의 바른 판결과 이에 대한 존중을 촉구하는 호소문을 발표했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인 김희중 대주교는 이날 낸 ‘대국민 호소문’에서 “혼란 중에 정의의 기반을 뒤흔드는 일들이 감행되고, 민심으로 위장해 사법 근간을 흔...
‘작은 것이 아름답다’. 올해 종교개혁 500돌을 맞아 생명평화마당(공동대표 박득훈·방인성·이정배·한경호 목사)은 ‘작은교회 한마당’으로 이름을 바꾸고 13일 오후 7시 서울 종로2가 와이엠시에이 2층 대강당에서 후원의 밤을 연다. 작은교회 한마당은 탈성장·탈성직·탈성별을 추구하는 작은 교회들이 한자리에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