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연구를 하는 외국 과학자와 국내 연구진이 우리가 집 등 특정 장소를 찾아갈 때 뇌가 어떻게 기억을 떠올려 길을 알아내는지를 밝혀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키스트)은 2일 연구원 산하 ‘세계수준의 연구센터(WCI) 기능커넥토믹스연구단’의 세바스찬 로이어 박사와 김진현 박사 연구팀이 뇌의 해마 부위에 ...
국내 연구진이 사람이 자고 깨는 리듬인 생체시계의 빠르기를 조절하는 새로운 원리를 발견했다. 김은영(43) 아주대 의대 교수와 조진원(54) 연세대 시스템생물학과 교수 연구팀은 28일 생체시계를 움직이는 대표 단백질인 피리어드 단백질에 포도당과 같은 당의 일종인 아세틸글루코사민(O-GlcNac)이 결합하는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