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인도네시아를 떠나 싱가포르로 가던 중 실종된 에어아시아 항공기에 우리국민이 최소 3명 탑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외교부는 이날 오후 "인도네시아 당국 등을 통해 최소 3명의 우리 국민 탑승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30대 남성 1명, 30대 여성 1명, 유아 1명이 탑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외...
외교부는 인도네시아발 싱가포르행 에어아시아 QZ8501기가 연락 두절로 실종된 것과 관련, “한국인 탑승 여부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외교부 관계자는 28일 “현지 공관 등을 통해서 탑승객 명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앞서 에어아시아는 성명을 내고 QZ8501기가 현지 시간 28일 오전 7시24분(한...
미세하게나마 대화 재개 모색 쪽으로 움직이던 북-미 관계가 북한 인권 결의안의 유엔총회 본회의 통과와 ‘소니 픽처스 엔터테인먼트’(소니) 해킹 사건을 계기로 다시 암초에 부딪히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 북한은 20일 ‘외무성 성명’을 통해 유엔의 북한인권결의안을 “전면 배격한다”며 “핵무력을 포함한 나라의 자...
미국과 중국의 세력 경쟁 한복판에 놓여있는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 정상들이 ‘동병상련’의 처지에 있는 한국으로 온다. 외교부는 9일 “한국과 아세안 10개국 정상들이 오는 11~12일 부산 벡스코에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아세안 정상회의는 이명박 정부 때인 2009년 제주에서 열린...
정부가 한반도 주변국과의 작은 다자 협력틀을 활성화한다는 차원에서 이달 초 중국 쪽에 ‘남·북·중 협력틀’을 제안한 것으로 밝혀졌다. 정부 고위당국자는 지난 21일 기자들과 만나 ‘소다자 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한 뒤 “지난 7일 중국에서 외교장관 회담을 하는 과정에서 중국 쪽과 남·북·중 (협력)도 해보자는 얘기...
“한국에선 북한을 통과해서 대륙과 연결되는 철길에 대한 구상도 더러 등장하지만, 북한 입장에서는 너무 한국 중심적이라는 계획이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다.” 지난 20년간 북한을 30차례 가까이 방문하면서 북한 학계와 교류해온 미무라 미쓰히로(사진) 일본 환일본해경제연구소 연구위원은 20일 북한이 더이상 남한...
19일 한겨레-부산 국제심포지엄에서 기조연설을 한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는 이어진 원탁토론에서 “중국의 위협이 걱정되면 오히려 중국과 가까워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베 신조 총리의 일본 정부가 최근 집단적자위권 보유, 미·일 방위협력지침(가이드라인) 개정 등을 추진해 지역 안보 위협을 증가시키는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