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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직장·취업

GS 2200명 등 기업들 신입채용 잇따라

등록 2009-03-17 21:32

기업은행 200명·대우조선 200명 뽑기로
주요 기업들의 올해 신입사원 채용 계획이 속속 발표되고 있다.

삼성, 엘지(LG)에 이어 지에스(GS)그룹도 올해 2200명의 정규직을 채용하겠다고 밝혔다. 지에스그룹은 또 임직원의 임금삭감에다 대졸 신입사원 초임을 깎아 650명의 인턴을 뽑을 계획이다.

지에스그룹의 채용 규모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지만 상당수 기업들이 정규직 채용 규모를 대폭 줄였다. 17일 취업포털 잡코리아와 커리어에 따르면 기업은행은 지난해(411명)의 절반 수준인 200명 안팎을 4월과 10월에 100명씩 뽑을 예정이다. 대우조선해양도 오는 4월에 200명을, 비씨카드는 하반기(9~11월)에 2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모두 지난해의 절반 수준이다. 외환은행은 5월께 대졸 신입직 100여명을, 포스코건설은 3~4월께 70명 정도를 충원할 예정이다.

인턴을 채용하려는 곳은 상당히 많다. 한국전력이 4월께 450명의 인턴을 선발할 예정이고, 한국수력원자력(290명), 한국중부발전(90명), 한국서부발전(95명), 한국동서발전(80명), 한국남부발전(70명) 등도 인턴을 뽑는다. 금융권에서는 에스시(SC)제일은행(120명), 대한생명(60명), 대우증권(60명) 등이 인턴을 채용할 계획이고, 대한항공도 최대 1000명의 인턴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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