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과 신라면세점이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의 면세사업권을 포기했다. 코로나19 여파로 공항 면세점 매출이 급감한 상황에서 높은 임대료를 부담하기 어려워서다.8일 롯데면세점과 신라면세점은 인천공항과 면세점 임대차 관련 표준계약서를 체결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기업 면세점이 면세사업권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