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서로를 향한 ‘관세 폭탄’으로 시작된 미-중 무역전쟁이 진행중인 가운데, 중국이 자국 여론을 강하게 거머쥐고 나섰다. 당국의 입장과는 다른 목소리도 작게나마 흘러나오고 있다. 중국 선전 당국은 최근 각 언론사에 ‘무역전쟁’을 과도하게 보도하지 말라는 지침을 보냈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