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인데버호 곧 발사 지난 29일 오후 미국 플로리다주 케네디 우주센터. 발사대에 서 있던 우주왕복선 인데버호가 최종 카... 2011-05-01 20:16
이번 결혼식엔 ‘부적절한 하객’을 둘러싼 잡음도 일었다. 초청된 1900여명의 귀빈 명단에 ‘인권 탄압’ 국가로 비난받는 나라들의 왕족이나 외교관들도 포함됐기 때문이다. 최근 아랍권의 민주화 시위로 더욱 짙... 2011-04-29 20:59
‘인권’과 ‘민주화’는 미국과 중국의 외교에서 늘 ‘뜨거운 감자’다. 지금 양국은 아랍권의 반정부 민주화 시위를 둘러싸고 은근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미국 정부는 최근 중국의 ‘외교적 무시’에 대한 반격으... 2011-04-27 20:23
“칸다하르에서 맨발로 다니는 사람은 누구든 체포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아프가니스탄에 주둔 중인 한 미군 병사는 칸다하르주 사르포자교도소 대탈옥 사건이 일어난 지난 25일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 2011-04-27 20:21
어둠이 채 가시지 않은 26일 새벽, 시리아 남부 도시 다라와 수도 다마스쿠스 인근 마을 등 3곳에 탱크를 앞세운 수천명의 군인과 저격수들이 들이닥쳤다. 바샤르 아사드(46) 정권의 군대가 반정부 시위대의 거... 2011-04-26 20:32
지난 23일 레바논의 수도 베이루트의 한 가정집. 시리아 정보기관의 추적을 피해 이웃나라에 머물고 있는 사이버 활동가 라미 나클리(28)는 인터넷 소셜네트워크 페이스북에 올라온 조국의 반정부 민주화 시위 ... 2011-04-25 20:30
지난 1월 튀니지 민중이 독재정권을 축출한 재스민 혁명이 24일로 꼭 100일을 맞았다. 이어 2월 이집트의 호스니 무바라크 ... 2011-04-24 20:36
“원고의 상고를 기각한다.” 21일 파키스탄 대법원의 최종 판결이 떨어지자 무크타란 마이(39)의 가슴은 무너져내렸다. 여... 2011-04-22 20:42
오스트레일리아(호주)의 난민 수용소에서 20일 폭력 시위가 일어나며 대규모 화재가 발생했다. 호주의 배타적인 이민자 정책이 다시 도마에 오르고 있다. 시드니 서부의 ‘빌라우드 구금센터’에 수용돼 있던 난... 2011-04-21 20:18
호스니 무바라크 전 이집트 대통령이 지난 2월 이집트 민주화 혁명 당시 시위대에 발포한 책임이 있다는 판단이 나와 주목된다. 이집트 과도정부 역할을 맡은 최고군사위원회의 오마르 마르완 검찰총장은 19일... 2011-04-20 20:24
“어려웠지만 깊이 생각한 결정이었습니다. 증오심을 피하고 주민들의 화합에 도움이 되기 위해서지요.” 다 키운 아들을 저... 2011-04-20 20:21
시리아 보안군이 19일 수도 다마스쿠스에서 북쪽으로 160㎞ 떨어진 도시 홈스의 도심 광장에 집결한 반정부 시위대에 발포하면서 연 나흘째 유혈 진압을 이어갔다. 시리아 정부는 한편으로는 이날 48년간 이어온... 2011-04-19 19:54
유럽연합(EU)이 리비아에 인도주의적 지원물자의 호위군 명목으로 지상군 파견을 추진하고 있다. 나토가 리비아 군사 개입의 수준을 결국 지상 전투로까지 확대하는 수순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리비... 2011-04-19 19:53
지난해 12월16일 저녁 튀니지 중부의 소도시 시디 부지드. 가족의 생계를 위해 노점상을 하고 있는 청년 무함마드 부아지지는 어머니에게 들뜬 표정으로 “내일 팔 사과와 오렌지가 이제껏 본 것 중 최고”라고 자... 2011-04-17 20:41
“카다피는 떠나야 한다. 그것도 영원히.” 미국·영국·프랑스 세 나라 정상이 동시에 한목소리로 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국가지도자의 퇴진을 촉구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 ... 2011-04-15 2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