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 28일 “문재인 대통령이 7월29일부터 8월2일까지 예정된 여름휴가를 취소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휴가를 떠나는 대신 집무실에서 정상근무할 예정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일본 각의의 화이트리스트 제외 결정 등이 예측되고, 그밖의 여러 산적한 현안을 직접 챙기시겠다는 의지로 보면 된다”고 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