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 나는 숲, 잘 보전된 숲은 깊숙이 숨어 있어도 전문가들이 알아본다. 경북 영양군 일월면 용화2리, 일월산(1218m) 자락에... 2009-10-07 18:43
성인 73% “책 읽으면 통증 느껴”의자 깊이 앉아 허리 곧게 펴야‘10분 휴식’ 집중력 높여 효율적 버스와 지하철 안에서 앉... 2009-10-05 19:38
재료 없이는 요리도 없다. 세계 최고 요리사도 재료 없이는 허공에 그림을 그릴 뿐이다. 최근엔 맛집 탐방을 넘어, 직접 재료... 2009-09-30 22:14
‘분장실의 강선생님’의 “영광인 줄 알아, 이것들아”가 대세라지만 그저 불쾌하기만 하다는 사람도 있다. 말장난은 짜증나기만... 2009-09-30 21:52
“빨리빨리 눌러.” “김이 식잖아.” “그 위치에는 그 물건 놓으면 안 돼.” “뭐야!” 버럭 사진가는 조수에게 소리를 지른다. 음... 2009-09-23 21:38
가을향기농장의 김영환(52·사진) 대표는 처음 봤을 때 초식남 같았다. 느릿한 중저음과 입가에 옅게 사라지지 않는 미소가 유... 2009-09-23 21:00
19세기, 프랑스 파리 로죙호텔의 방, 한 남자가 손에서 무언가를 주물럭거린다. 그 광경을 보들레르, 뒤마, 발자크, 위고 등 ... 2009-09-23 20:54
떡볶이가 심상찮다. 학교앞 분식집과 길거리 노점상의 단골메뉴 머물지 않고 불고기, 비빔밥과 함께 한식 세계화의 첨병으로... 2009-09-21 20:30
자전거 타기 좋은 철이 돌아왔다. 황금빛 들녘으로 선선한 바람 가르며 맘껏 페달을 밟아보고 싶어지는 때다. 예년과 다른 건... 2009-09-16 21:04
지난 12일 아침 6시 서울역. 날씬한 라이딩복에 헬멧을 쓴 자전거 애호가들이 자전거를 끌고 승강장에 몰려 장사진을 쳤다. ... 2009-09-16 20:54
“몇 번을 말해야 알아듣겠어! 여자에게 초밥은 맞지 않는다니까!” 만화 <초밥아가씨 사치>의 시작 부분이다. 기어코 초... 2009-09-16 19:30
당신의 머릿속에 있는 광장은 어떤 이미지인가. 누군가는 함성이 들리는 사회적 투쟁의 공간을 광장과 동일시할 수도, 혹자... 2009-09-16 19:11
이제 막 시작된 신선한 가을 하늘 아래 종로구 통의동 일대를 산책했다. 어렸을 때 긴 막대기를 들고 뒷동산을 탐험했던 기억... 2009-09-09 21:47
“동네 커뮤니티는 나의 힘” ‘갤러리 팩토리’ 홍보라 디렉터 경복궁 서쪽 돌담길 옆의 작은 동네 창성동에 있는 ‘갤러리 팩... 2009-09-09 21:35
모든 것이 부족한 것 없는 세상이다. 생활에 필요한 물건들은 다 갖고 있지만 언제나 지름신은 내 옆에 상주하며 신상에 대한... 2009-09-09 1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