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부터는 전국 65만개 모든 식당에서 쌀과 배추김치의 원산지 표시를 해야 한다. 또, 오리고기와 배달용 치킨, 식용 소금, 막걸리 원료의 원산지 표시도 추가로 의무화된다. 3일 농림수산식품부는 새로 제정한 특별법인 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이날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11일부터 ...
정부가 140만t에 이르는 재고 쌀의 일부를 동물 사료로 사용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북쪽으로 재고 쌀을 보내야 한다는 의견이 농민단체와 종교계, 정치권, 통일단체에서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시민단체와 종교계는 북쪽에 쌀을 지원하기 위한 ‘식량지원운동본부’를 출범시킬 계획이다. 전국농민회총연맹, 한국진보...
마늘 값 폭등세가 좀처럼 멈추지 않아 정부가 의무수입분인 저율관세할당(TRQ) 물량의 조기 도입에 나섰다. 농수산물유통공사(aT)는 1일 “재배면적 감소와 이상저온에 따른 작황부진으로 마늘 생산량이 급감하면서, 산지와 소비지의 마늘값 급등세가 멈추지 않고 있다”며 “최근 농림수산식품부, 소비자단체 등과 마늘...
국토해양부는 올 1~4월 손해보험사 및 공제조합 통계자료로 교통사고 발생현황(인구 1만명당 사망자 수)을 조사한 결과, 광역 시·도 가운데 전남과 경북, 전북의 순서로 교통안전도가 낮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인구 30만명 이상 시 중에는 평택, 익산, 진주시의 교통사고율이 높았으며, 인구 30만명 미만 시 가운데는...
오는 8월5일부터 전국 65만곳의 모든 음식점에서 쌀과 배추김치의 원산지를 표시해야 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이런 내용을 뼈대로 한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 시행령안을 만들어 20일 입법예고했다. 지금까지는 쌀과 배추김치의 원산지 표시는 100㎡ 이상의 음식점에만 의무적으로 적용됐다. 또 입법예고...
앞으로는 고속도로 휴게소와 지하철·철도 역사, 그리고 버스터미널에서 무선 인터넷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국토해양부는 8일 올해 안에 25개 대형 고속도로 휴게소에 무선 인터넷 환경을 구축하고, 2013년까지는 전국 161개 고속도로 휴게소 전역에서 무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
전국 시·군별로 한우 고기의 품질을 평가하면 경남 김해산이 가장 좋은 것으로 조사됐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7일 지난해에 출하한 한우의 육질을 각 시·군별로 조사한 결과, 김해산 한우의 1+ 등급 이상 비율이 65.3%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김해 다음으로는 강원 홍천(64.6%), 경기 양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