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서부 해안 지역에 머물러 있던 구제역이 발생 15일 만에 내륙 한가운데인 충북 충주까지 확산됐다. 정부는 전국으로 구제역이 확산될 가능성을 우려해, 가장 높은 위기경보인 ‘심각’ 단계에 해당하는 비상관리체제에 들어갔다. 이날까지 매몰처분 대상이 된 가축만도 모두 4만2793마리에 이른다. 농림수산식품부는 ...
20일 경기도 김포의 한우 농가에서 내륙지역 첫 구제역 발생이 확인된 데 이어, 21일에는 충북 충주에서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됐다. 인천 강화군에서도 2건의 구제역 의심신고가 또 접수돼, 이날 하루에만 모두 3건의 구제역 의심신고가 이어졌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이날 오후 충북 충주시 신니면 용원리의 돼지농...
이명박 정부의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시)의 백지화 시도로 함께 마비된 혁신도시 사업이 재개된다. 국토해양부는 21일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에서 열린 제7차 지역발전위원회 회의에서 이전 예정인 157개의 공공기관 가운데 31곳의 새 사옥을 올해 안에 혁신도시에 착공하겠다고 밝혔다. 공공기관 31곳 가...
사회적기업의 농어촌형 모델인 ‘농어촌 공동체회사’가 뜬다. 농림수산식품부는 15일 농어촌 주민이나 귀농귀촌 인력이 참여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수익사업을 벌이는 다양한 농어촌 공동체회사 3천개를 2015년까지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지역의 인적·물적 자산을 활용해 소득을 창출하는 농어촌 공동체회사를 발전...
사회적기업의 농어촌형 모델인 ‘농어촌 공동체회사’가 뜬다. 농림수산식품부는 15일 농어촌 주민이나 귀농귀촌 인력이 참여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수익사업을 벌이는 다양한 농어촌 공동체회사 3000개를 2015년까지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지역의 인적·물적 자산을 활용해 소득을 창출하는 농어촌 공동체회사를 발전...
인천광역시 강화군에 이어 경기도 파주시에서도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돼 방역당국이 진상조사에 나섰다. 농림수산식품부는 13일 오후 파주시 교하읍의 한우 농가에서 소 4마리가 유두에 수포가 생기는 등 구제역 의심 증상을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돼 현장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의 ...
지난 8일 인천시 강화군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강화군의 농가 5곳으로 급속히 확산됐다. 농림수산식품부는 11일 예방 목적의 매몰처분 범위를 구제역 발생 농가 반경 500m 안에서 반경 3㎞로 확대하고 그 안의 소와 돼지 등 2만5000여마리를 모두 매몰처분하도록 했다. 농식품부는 이날 “지난 8일 강화군 선원면의 이...
국토해양부는 지난해 6월부터 올 2월 말까지 우리나라 영해 안의 등록되지 않은 섬 923개, 66만3437㎡(약 20만평)를 찾아 지적공부에 등록하는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전라남도가 48만2295㎡(281개)로 가장 면적이 넓었으며, 경상남도는 615개(15만9506㎡)로 가장 수가 많았다. 제주도는 27개 2만16...
농림수산식품부는 31일 농어촌뉴타운 200가구를 전남 장성에 처음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농어촌뉴타운은 도시 인력을 농어촌에 유치하려고 농식품부가 지난해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전남 장성과 함께 충북 단양(100가구), 전북 장수(100가구), 전북 고창(100가구), 전남 화순(200가구) 등 5곳의 시범사업을 올해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