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없이 하얀 피부 제 나이보다 어려 보이는 동안은 모든 여성들의 로망이다. 그래서인지 ‘먹지 마세요 피부에 양보하세요’라거나 ‘먹는 화장품’이라는 광고가 전혀 어색하지도 않다. ‘동동 구리무’가 들어오기 전까지 우리 할머니들은 곡물과 야채즙, 또는 한약재를 우려낸 물 등을 화장품으로 사용했다. 음식·약·화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