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개학연기 사태를 주도해 강제해산 결정을 받은 한국유치원총연합회가 “설립 취소 결정을 중지시켜달라”며 법원에 낸 집행정지신청이 받아들여졌지만,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집행정지 인용에 의미 부여해 대화에 나서거나 하지는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행정법원의 이번 결정은 설립허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