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교실에 설치하는 공기청정기가 이산화탄소(CO₂) 농도 급증의 주범으로 나타났다. 2일 경기도 교육청이 경희대 환경공학과 조영민 교수팀에 의뢰한 ‘초등학교 공기정화장치 효율성 평가 및 설치기준 마련을 위한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교실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하는 경우 미세먼지(PM2.5)는 30...
환경부가 강화한 미세먼지 예보 기준에 따라 올해부터 경기도내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실외수업이 크게 줄 것으로 보인다. 28일 경기도교육청 설명을 종합하면, 교육청은 초미세먼지 ‘나쁨’(36∼75㎍/㎥) 이상이 예보되면 유치원·초등학교에는 실외수업 금지를, 중·고등학교에는 자제를 권고하기로 했다. 경기지역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