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이 느리게 던져주는 공을 칠 수없는 것은 저속 동작을 인지하는 뇌 신경이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기 때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온타리오주 해밀턴 소재 맥매스터 대학의 테리 루이스 교수팀 연구 결과에 따르면 어린이들은 저속 물체를 인지하는 능력이 약해 느리게 던져주는 공에 야구...
키스트 플러리 박사팀 한국과학기술연구원(키스트)의 외국인 연구원이 강철보다 강한 ’액체 금속’을 개발했다. 키스트 신금속재료연구센터의 에릭 플러리(44) 박사 연구팀은 강철보다 강도가 2~3배 강하고 기존 비정질 합금(액체금속)보다 연성이 300% 이상 높은 구리계 합금을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플러리 ...
유럽의 천문학자들이 우리 태양계 밖 다른 태양계에 속한 외계 행성의 영상을 처음으로 포착하는 데 성공했다. `2M1207b'라고 명명된 이 외계 행성은 우리 태양계의 가장 큰 행성인 목성보다 질량이 5배나 크고, 10배나 더 뜨거운 것으로 관측됐다. 지구에서 230광년 떨어진 이 행성은 `2M1207A'로 알려...
한국과학사학회는 한국과학기술한림원과 공동으로 28일 오후 2시부터 서울대 호암교수회관 수련홀에서 ’한국현대과학기술사의 문제들’ 심포지엄을 연다. 과학사학회는 또 국사편찬위원회와 공동으로 29일 오전 10시부터 호암회관 동백홀에서 ‘한국근현대과학기술사’ 심포지엄을 연다. (02)880-6511. 한국과학기술...
사람 얼굴 표정을 짓고 머리와 팔, 다리 등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로봇이 중국 과학자들에 의해 개발됐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24일 보도했다. `바이즈싱(百智星. 현명한 별)'이란 이름의 이 로봇은 하얼빈로봇기술공사가 2년여의 연구 끝에 개발한 것으로, 남부 도시 선전(深천)에서 일반에 공개됐다. ...
깊이 잠들면 냄새도 거의 맡지 못하는 사실이 쥐 실험으로 확인됐다고 아사히 신문이 21일 전했다. 일본 도쿄대 연구진이 쥐를 상대로 깊이 잠들었을 때와 깨어났을 때 치즈와 바나나를 코에 가져가며 뇌파를 측정, 냄새 정보가 대뇌로 통하는 어떤 경로까지 이르는지를 비교해보았다. 그 결과 깊이 잠든 경...
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는 올해 대한민국최고과학기술인상 수상자로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의 유룡(50) 교수와 이재영(66) 석좌교수, 한국과학기술연구원(키스트)의 신희섭(55) 책임연구원이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최고과학기술인상은 대통령상으로 2003년부터 해마다 4명까지를 대상으로 선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