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총선 구도의 축소판 노원병의 승자는? 1. 김대중 전 대통령의 셋째아들 홍걸씨가 더불어민주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은 김대중 정신과 노무현 정신이 합쳐진 60년 야당의 정통 본류”라며 더민주 지지 의사를 밝혔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김홍걸씨의 정치 참여에 대해 “그분의 결정과 의사를 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을 놓고 오랫동안 진로를 고민하던 박영선 의원이 더민주 잔류를 선언했습니다. 김종인 선대위원장과 30년 친분이 그의 잔류에 큰 영향을 미쳤고 김종인 체제에서 중책을 맡을 거라고 하는데요. 정운찬 전 총리의 영입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습니다. ‘응답하라 박영선’을 외쳤던 국민의당, 지...
정당의 지속성은 무엇이 좌우하는가?제1야당이 사분오열하고 있다. 안철수 의원의 신당 창당과 동교동계의 탈당으로 ‘1여-2야’ 정당체계가 가시화했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인재 영입으로 위기를 극복하려 한다. 반면 새누리당은 견고하다. ‘친박-비박’ 계파 갈등은 있지만 극단적 분열은 아니다. 상향식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