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총선 패배 뒤 혁신비상대책위원으로 활동했던 오정근 건국대 교수가 새누리당에서 “좌파에 경도”된 사람이 많다며, 계파 청산보다 “보수우파 정당으로서 비전과 철학을 분명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오 전 비대위원은 10일 YTN ‘신율의 정정당당’ 인터뷰에서 “새누리당은 당헌에 ‘자유민주주의와...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8일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을 함께 발의했다. 발의에 참여한 박범계 더민주 법사위 간사는 “현재 더민주는 33인 (의원의) 서명 받았다. 법사위원과 원내부대표 중심으로 발의했다. 기미독립선언과 같이 권력독립을 의미한다고 해석해달라”고 말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