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아침 8시12분께 울산 울주군 온산읍 세진중공업 작업장에서 50대 노동자 1명이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다.경찰과 세진중공업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이날 사고는 액화석유가스(LPG) 탱크 외벽을 감싸는 보온재 설치작업 도중에 일어났다. 설치 작업을 하던 사외 협력업체 소속의 이 노동자는 20m 높이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