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7년 발표된 ‘새로운 세계 7대 불가사의’에 만리장성과 콜로세움 등이 뽑혔다. 인터넷과 전화, 문자메시지로 접수한 전세계 원격투표의 결과였다. 주최 쪽은 전체 투표수가 1억건이 넘었다고 밝혔다. 복수 투표를 허용한 가운데 굵직굵직한 문화재를 가진 나라들이 경쟁적으로 뛰어들었다. 브라질(예수상)에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