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보이지 않는 손’이라도 있어서 때가 되면 옛 정취가 물씬 풍기는 동네에 카페나 책방, 공방 등을 만들고 사람들을 불러... 2013-10-30 20:03
“나는 옷을 통해 여성의 몸의 움직임을 바꾸고, 생각을 바꾸고, 자존심을 갖게끔 노력했다.” ‘한국의 샤넬’이라고 일컬어지... 2013-10-16 20:44
나는 평소 담백한 파스타를 좋아한다. 퇴근해서 만들기 때문에 빨리 간단하게 만드는 일이 늘 중요하다. 일본 드라마 <고... 2013-10-16 20:31
도서출판 삼인의 홍승권(52) 부사장은 2011년 서울 은평구에서 충청북도 괴산군 청천면으로 이사를 했다. 마흔이 넘으면서부... 2013-10-16 20:22
경남 진주시 금곡면, 누렇게 익은 벼들 사이로 아담한 정미소가 보인다. ‘금곡정미소’. 고즈넉한 시골 풍경이 정미소를 감싸... 2013-10-09 20:40
삼계탕이나 백숙을 돈 주고 사먹는 건 아깝다고 생각하는 신랑과 살면서, 집에서 수도 없이 닭을 끓여댔건만, 정작 올해 여름... 2013-10-02 20:16
20세기가 가장 사랑했던 여배우 중 하나인 오드리 헵번. 그를 거의 닮지 않은, 둘째 아들 루카 도티가 지난 8월 말 한국을 찾... 2013-09-25 20:33
사는 데 꼭 필요한 것들, 5가지만 꼽으라면 재밌게도 한 글자가 많다. 옷, 밥, 집, 꿈, 정 등. 그 중에서 밥이 으뜸이다. 건... 2013-09-21 15:28
블로그나 유튜브로 매일의 여행기를 기록하는 사람들, 아직 작가는 아니므로 여행기록자라 부른다. 1년 해외여행자 1300만 시... 2013-09-11 20:42
어릴 적부터 자취를 시작한 저. 혼자서 밥해 먹으며 직장에 출근하기가 힘들 때가 많았습니다. 그런 저는 어머니가 해주는 밥... 2013-09-11 19:47
한국의 ‘넥타이 부대’ 상당수가 이제는 넥타이를 ‘폼’으로 매고 다닌다. 2000년대부터 다수의 대기업이 본격적으로 자유복이... 2013-09-04 20:46
실내 마루에서 테라스로 트인 앞마당에서 외부로 활짝 트여있는 집 잔디밭에 토끼 뛰어다니고 텃밭에는 토마토, 고추, 옥수수... 2013-08-21 19:38
단호박, 가지 등 제철 재료 이용하면 살찔 부담 적어 달콤 시원한 음료수는 어때? 최근 열대야로 잠 못 이루는 이들이 많... 2013-08-14 19:57
여름은 가지의 계절이다. 5월에 모종을 심어 뜨거워지기 시작하는 햇살을 받아 그야말로 눈부시게 자라난다. 올해 모종 3개를... 2013-08-07 19:45
나는 혼자 살아도 야무지게 5첩반상 차려 먹는 식탐 많은 여자다. 그런 내가 한번은 집에 재료도 별로 없고, 장보러 가긴 덥... 2013-07-24 2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