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훈 청와대 경호실장은 22일 “대통령경호실의 특수활동비와 업무추진비를 20억원 절감해 일자리 창출 재원으로 쓰겠다”고 밝혔다. 주 실장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특수활동비와 업무추진비 6월 현재액 78억3000만원 가운데 20억원(25.6%) 가량을 절감해 집행할 계획”이라며 “이 가운데 16억원은 정부 일자리 ...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일자리위원회 첫 회의를 주재하며 “일자리 문제는 민간과 공공부문, 또 산업계와 노동계, 정부 등 모든 경제주체의 참여와 협력이 필요하다”며 ‘사회적 대타협’을 강조했다. 특히 “지난 두 정부에서는 노동계가 아주 철저하게 배제되고 소외됐지만, 문재인 정부는 다르다. 경영계와 마찬가지로 국...
문재인 대통령이 이낙연 국무총리와 매주 월요일 오찬 형식의 주례회동을 하기로 했다. 회동 정례화는 이 총리에게 ‘책임총리’로서의 실질적 힘을 실어주기 위한 차원으로 풀이된다. 청와대 관계자는 20일 “앞으로 매주 월요일에는 별일 없으면 대통령과 총리가 주례회동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미, 지난 12...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씨가 20일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배우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김정숙씨가 대선 때 노고에 감사하는 뜻을 담아 민주당 국회의원 배우자 모임 ‘민사모’를 청와대 본관으로 초청해 오찬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찬에는 민주당 소속 의원 119명의 배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