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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대통령실

청와대 경호실 “업무추진비 20억원 줄여서 일자리 재원으로”

등록 2017-06-22 16:39수정 2017-06-22 17:17

주영훈 실장 “16억원은 정부에 반납 4억원은 경호 인력 채용 재원”
주영훈 청와대 경호실장은 22일 “대통령경호실의 특수활동비와 업무추진비를 20억원 절감해 일자리 창출 재원으로 쓰겠다”고 밝혔다.

주 실장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특수활동비와 업무추진비 6월 현재액 78억3000만원 가운데 20억원(25.6%) 가량을 절감해 집행할 계획”이라며 “이 가운데 16억원은 정부 일자리 창출재원으로 반납하고 나머지 4억원은 경호실 공무직 신규 채용 재원으로 활용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청와대 앞길 24시간 전면 개방 등 경호환경 변화에 따라 현장 경호 역량을 지속 강화하기 위해서다.

청와대는 대통령경호실의 예산을 내년에는 이보다 더 줄이겠다는 방침이다. 주 실장은 2018년도 예산 편성 단계부터 특수활동비를 올해 대비 21% 줄인 22억원을, 업무추진비는 올해 대비 26%를 줄인 5억원을 삭감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정애 기자 hongbyu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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