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 이길용 체육기자상 수상자로 강호철(56) 조선일보 스포츠 부장이 선정됐다. 강호철 부장은 1991년 조선일보에 입사해 1995년부터 스포츠부에 근무하며 프로야구와 프로농구 등을 20년 이상 취재한 스포츠 전문 기자다. 국내 스포츠 현장은 물론 올림픽, 한일 야구 슈퍼게임, 미국프로농구(NBA) 올스타전 등을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