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조선중앙통신>이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의 대통령 당선을 20일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내외신 보도에 의하면 지난 19일 남조선에서 진행된 ‘대통령’ 선거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새누리당’ 후보가 근소한 차이로 당선됐다고 한다”고 전했다. 하지만 박근혜 당선인의 이름은 언급되지 않았고, 선...
‘대통령 선거 때 경기도 안양시에서 1위를 한 후보는 반드시 당선된다’는 등식이 20년 만에 깨졌다. 안양시는 1992년 12월 치러진 14대 대통령 선거부터 2007년 12월에 있었던 17대 대통령 선거까지 후보별 득표율이 전국 득표율과 가장 근접해 대선 표심을 재는 잣대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번 대선 개표 결과, 문...
박근혜 당선인이 20일 서울에 주재하는 미국과 중국, 러시아, 일본 등 4강 대사를 차례로 면담했다. 당선인 자격으로 첫 한반도 주변 4강 외교에 나선 것이다. 박 당선인은 면담 자리에서 이들 4강 정상들의 당선 축하 메시지를 전달받고 답례를 했다. 또 주변 4강들과 우호 협력을 해나가겠다는 뜻을 밝히고, 북한의 로...
당선인 사촌형부 한승수 전총리경총회장 지낸 이수영씨와 사돈 삼성 요직 두루 거친 현명관씨대선 캠프서 정책위원 맡아 ‘친박 좌장’ 김무성 선대본부장현정은 현대그룹 회장과 혼맥 김호연 전 빙그레 회장등서강대 동문 인맥도 관심 끌어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배우자도 자녀도 없는 탓에 재벌그룹들과 직접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