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제천 스포츠센터에서 난 대형 화재로 목숨을 잃은 29명의 영결식이 26일 남은 4명이 발인하는 것을 끝으로 모두 엄수된다. 건물 내 소방시설을 부실하게 관리, 막대한 인명 피해를 초래한 건물주 이모(53)씨와 관리인 김모(50)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이날 법원에 청구될 것으로 보인다. 제천시에 따르면 이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