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테러 기획자로 추정되는 압델하미드 아바우드(27)의 마지막 육성이 담겼을지도 모르는 영상이 소셜미디어(SNS)에 떠돌고 있다. 이 영상은 아바우드가 18일 파리 외곽 생드니에서 경찰의 습격으로 숨지기 전에 찍은 것으로 보이지만 확실하지는 않다고 영국 <데일리 메일>이 19일 전했다. 55초 분량의 영상 ...
프랑스가 파리 테러를 자행한 ‘이슬람국가’(IS)를 격퇴하기 위해 유엔 회원국들이 가능한 모든 조처를 취할 것을 요구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에 19일(현지시각) 제출했다. 이는 프랑스가 국제사회의 지지를 업고 이슬람국가 격퇴 작전에 본격적으로 나서려는 수순으로 보인다. 프랑스는 안...
이슬람국가(IS)는 조직원들 간 의사소통에 암호화 수준이 높은 메신저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 파리 테러 용의자들이 어떤 방식으로 서로 정보를 주고받았는지는 아직 드러나지 않았지만, 이슬람국가는 메시지를 보낼 때와 받을 때 이외에는 암호화 상태가 계속 유지되는 메신저 프로그램을 사...
프랑스 수사당국은 18일(현지시각) 파리 외곽 생드니에서 대대적인 검거작전을 통해 체포한 테러 용의자들이 “새로운 테러 세포조직”이라며, 파리 테러를 저지른 3개 팀 외에 추가 조직이 있었다고 밝혔다. 파리 테러를 자행한 이슬람국가(IS)는 이날 중국과 노르웨이 출신 인질 두 명을 살해했으며, 지난달 224명이 ...
프랑스 수사당국은 18일 새벽(현지시각) 파리 테러 기획자로 추정되는 압델하미드 아바우드(27) 체포 작전을 벌여 용의자 7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용의자 2명이 작전 과정에서 숨졌다. 프랑스 경찰은 이날 새벽 4시20분께부터 파리 북부 외곽 생드니에서 아바우드가 은신한 것으로 추정된 아파트를 급습했다. 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