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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축구·해외리그

23일, 운명의 날

등록 2014-06-20 20:19

[2014 브라질 월드컵] 한국, 알제리 꺾어야 16강
2014 브라질월드컵 16강을 위해 1승이 필요한 한국 축구 대표팀이 23일 새벽 4시(한국시각) 알제리와 조별리그 2차전을 벌인다. 1차전을 비긴 한국과 1패를 기록한 알제리가 승점 3점을 놓고 벌이는 물러설 수 없는 한판이다. H조 최강 벨기에를 3차전에서 만나는 한국은 알제리를 이겨야 16강 안정권에 들 수 있다.

알제리는 6월 현재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2위로 유럽 무대에서 뛰는 선수들의 개인기에 바탕을 둔 빠른 공격을 하는 팀이다. 조별리그 1차전에서는 벨기에를 상대로 극단적인 수비 위주의 전략을 펴다 후반 중반 이후 연속골을 허용해 역전패했다. 한국전에선 전반 초반부터 적극적인 공세를 펼칠 가능성이 크다.

알제리의 초반 공세를 어떻게 막아내느냐가 한국의 승패를 결정지을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전 때와 마찬가지로 상대 공격을 차단한 뒤 빠르게 전개하는 역습이 필요하다. 한국 대표팀 톤 뒤샤티니에 전력분석코치는 20일 “러시아전 때처럼 수비 뒷공간을 노리면 득점 기회를 많이 잡을 수 있다”고 말했다.

포스두이구아수/박현철 기자 fkcoo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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