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북한의 5차 핵실험(9월9일)에 대응해 83일 만에 채택한 ‘결의 2321호’를 한국 정부는 “역사상 가장 강력하고 포괄적인 제재”(정부 성명)라고 자평하지만, 국내외 전문가들은 제재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한다. 30일 채택된 결의 2321호에 대해 외교부 고위 관계자는 “초킹 레졸루션(ch...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북한의 5차 핵실험에 대응해 새 대북 결의 2321호를 채택함에 따라 한국 정부도 이르면 이번주 안에 독자 제재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정준희 통일부 대변인은 30일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에 대한 제재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는 전략적 시점을 골라서 독자 제재가 발표될 것”이라고 ...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북한의 5차 핵실험(9월9일)에 대응해 협의해온 새 대북 결의 초안에 사실상 합의해, 이르면 이번 주 안에 새 결의가 채택되리라 전망된다. 안보리는 새 결의 채택·이행을 통해 북한의 수출 규모를 지금보다 8억달러 남짓 줄이겠다는 방침이다. 이는 연간 30억달러 정도인 북한 수출의 25%...
정부는 28일 쿠바의 혁명 지도자인 피델 카스트로 전 국가평의회 의장의 타계와 관련해 윤병세 외교부 장관 명의의 조전을 보냈다. 외교부 당국자는 “카스트로 전 국가평의회 의장의 타계와 관련해 윤병세 장관은 브루노 로드리게스 쿠바 외교장관한테 조전을 발송했다”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아울러 쿠바를 관할...
정부가 중앙아프리카공화국에 공병부대를 파병하는 문제를 검토하려고 외교·국방부 등 관계자로 이뤄진 정부 합동실사단을 23~26일 현지에 파견한다고 21일 외교부와 국방부가 밝혔다. 외교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2015년 9월 70차 유엔총회 계기에 열린 평화유지 정상회의에서 정부가 공병부대 추가 바견을 공약한 ...
박근혜 정부가 한·일 군사비밀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체결을 서두르고 있는 것과 관련해 국회에 ‘협의 중단 촉구 결의안’이 상정됐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는 17일 국회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여야 간사 협의 끝에 ‘대한민국 정부와 일본 정부 간의 군사정보보호협정 체결 협의 중단 촉구 결의안’을 상정했...
박근혜 대통령은 16일 공석인 외교부 제2차관에 안총기(59) 주 벨기에·유럽연합(EU) 대사를 임명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지난 10월 초 조태열 전 2차관이 주 유엔(UN) 대사로 임명된 데 따른 후속인사다. 안 신임 차관은 외무고시 16회로 공직에 입문해 34년간 외교부에서 근무하며 지역통상국장, 주 상하이총영사, ...
최순실씨 쪽이 외교부 인사뿐 아니라 해외 공관 업무에도 개입한 게 아니냐는 의혹을 현직 외교관이 제기했다. 주호찌민 한국 총영사관의 김재천 영사는 15일 <한겨레>와 한 통화에서 전대주 전 베트남 대사 임명 과정이 석연치 않다고 주장했다. 김 영사는 외교부가 2013년 6월 민간인 출신의 전 전 대사를 임...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19~20일 페루 리마에서 열릴 제24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아펙) 정상회의에 참석하지 않는다고 정부가 발표했다. 한국 대통령이 아펙 정상회의에 불참하는 건, 1993년 미국 시애틀에서 열린 제1차 회의 이래 처음이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지지율이 역대 대통령 최저치인 5%로 곤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