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가 연일 사상최고가를 돌파하는 가운데 주식시장의 큰 손들도 막대한 평가차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연금과 군인공제회, 교원공제회, 새마을금고 등 주식시장에서 큰 손으로 굴림하는 국내 투자자들은 올 들어 주식투자 비중을 늘린데다 최근까지 평가차익 기준으로 20~30% 이상의 수익률을 ...
(서울=연합뉴스) 김종수 기자 = 종합주가지수가 연 나흘째 사상 최고치 기록을 갈아치우며 증시 기록을 또다시 새로 썼다. 12일 종합주가지수는 전 주말보다 5.86포인트(0.51%) 오른 1,158.36에 마감됐다. 이날 시장은 지난 주말 금리동결 기대감을 바탕으로 미국 증시가 상승했다는 소식과 국제 유가의 하락...
종합주가지수가 사흘 연속 상승하며 장중 사상 최고치도 경신했다. 8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2.27포인트(0.20%) 오른 1,145.26에 거래를 마쳤고 KRX100지수는 5.78포인트(0.25%) 상승한 2,351.01을 기록했다. 전날 종가기준으로 사상 최고치를 돌파했던 종합주가지수는 이날 장중에 1,153.63까지 치솟아 지난 ...
종합주가지수가 사흘 연속 상승하며 장중 사상 최고치도 경신했다. 8일 오전 10시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4.95포인트(0.43%) 오른 1,147.94를 나타내고 있으며 KRX100지수는 10.24포인트(0.44%) 상승한 2,355.47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지수는 전날 심리적 저항선이었던 사상 최고점이 돌파된 가운데 국제...
주식시장이 역사점 고점을 넘어서는 동안 개인투자자들은 보유 주식을 파는데 열중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개인들은 올 들어 지수가 1,000선을 돌파할 때마다 조정에 대비해 공격적으로 주식을 매도해 대세상승장에서 소외됐다. 일부 증시 전문가들은 개인들이 직접투자에서 간접투자로 전환하면서 기관 장...
"앞으로 계속 기록 경신이 이어질 텐데 특별한 소감을 밝히기는 이른 것 아니냐" 종합주가지수가 마침내 10년10개월만에 사상최고치를 돌파한 7일, 증권선물거래소 이영탁 이사장은 환한 얼굴로 소감 대신 이같은 농담을 건넸다. 이날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20.34포인트(1.81%) 급등한 1,142.99로 마감, ...
종합주가지수 사상최고치(종가기준) 돌파의 주역은 기관투자자였다. 7일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천462억원, 518억원의 매수우위로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이날 프로그램 순매수액이 500억원 정도에 불과한 점을 감안할 때 기관투자자들의 직접투자액도 적지 않은 셈이다. 이날 뿐 ...
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종합주가지수가 사상 최고점을 넘어 한단계 도약하는 상황에서 증시는 철저하게 실적 장세로 움직일 전망이어서 올해 하반기와 내년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종목들에 보다 더 관심을 기울여야할 것으로 지적됐다. 또 대형주가 중.소형주보다 더 큰 주목을 받고 연말 결산 시즌을 맞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