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와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2분기 서울의 상가 수가 1분기보다 약 2만개 줄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7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상가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해 2분기 말 기준 서울의 상가 수는 37만321개로 집계됐다. 이는 1분기 39만1499개에 비해 2만1178개(5.4%) 줄어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