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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자율주택 정비사업에 공공-민간 상생협력 나선다

등록 2020-09-07 17:37수정 2020-09-07 20:42

LH, 한국감정원 등 5개 기관 업무협약
협력체계 구축, 사업 지원 나서
7일 서울 서초동 한국감정원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자율주택정비사업 유관기관 상생협력 업무협약식’에서 강부성 대한건축학회 회장, 박재홍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장, 김학규 한국감정원 원장, 변창흠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석정훈 대한건축사협회 회장(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감정원 제공
7일 서울 서초동 한국감정원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자율주택정비사업 유관기관 상생협력 업무협약식’에서 강부성 대한건축학회 회장, 박재홍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장, 김학규 한국감정원 원장, 변창흠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석정훈 대한건축사협회 회장(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감정원 제공

도심의 소규모 주택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해 공공과 민간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한국감정원, 대한주택건설협회, 대한건축사협회, 대한건축학회는 7일 사울 서초동 감정원 서울사무소에서 각 조직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주택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자율주택정비사업은 낡은 단독·다세대·연립주택을 주민 합의를 거쳐 개량·건설하는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다. 저리의 정부 융자가 제공되고 완화된 건축규제가 적용돼 주민들이 연접한 노후주택을 빠르게 개량하거나 재건축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이날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자율주택정비사업 추진 지역에 전문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엘에이치는 지난달 진행한 자율주택정비사업 공모에 수도권 16곳 등 총 24곳의 주민합의체가 신청해 사업지 선정 과정을 거쳐 연내 공동사업 시행 약정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종훈 기자 cjh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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