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가 자회사를 설립해 청소 노동자 전원을 채용하는 방식으로 70살까지 정년을 보장하기로 했다. 대학 당국이 직접 나서 청소 노동자 전원의 고용을 보장한 것은 드문 일이다. 경희대는 26일 “학교 산학협력단 기술지주회사가 지난 1일 자회사 ‘케이에코텍’을 설립해 청소 노동자 135명을 직접 고용했다”고 밝혔...